부쩍 선선해진 날씨, 이번주 9월 1일(일) 저녁 제 사무실에서 작은 차회를 엽니다. 호스트는 세상에 없는 찻집 ‘앗차차’의 은송입니다. 차가운 밤을 함께 보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.

일상에 낭만을 촉촉하게 적시는 일요일 밤 찻자리 

앗차차는 정해진 규범을 벗어나 팽주 (차를 따르는 사람)의 기분에 따라 운영됩니다. 아주 차분할 수도, 요란법석 할수 도 있어요. 무엇을 상상하든,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찻자리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. 한껏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와주세요. ‘앗차차’는 세상에 없는 찻집입니다. 

호스트 서은송은 종합(예술)인으로 가수, 종이접기, 걷기, 여행, 요가 등 다양한 유흥적 삶을 추구하는 프리터족입니다. 호스트와 저는 익숙함과 새로움을 오가며 ‘차가운 밤’에서 다양한 분들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. 

– 일시: 9월 1일(일) 18:30-20:30

– 장소: 삼각지역 8번출구 인근

*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됩니다. 
* 카페인 없거나 아주 적은 차로 준비됩니다.
* 아주 간단한 다식이 준비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