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파민 퀴어 진 클럽

2024년 08월 13일

Guest: 양승욱 작가

도파민이 넘치는 고자극 시대, 내 이야기를 잘 표현하고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것도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. 독립출판의 형태 중 하나인 ‘ZINE’은 누구나 쉽게, 자유로운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데요. 즉흥적으로 날것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매체이기도 합니다. 또한, 글과 그림, 사진 등 만드는 사람의 손길이 닿기 때문에 고유한 매력이 있어요.

‘도파민 퀴어 진 클럽’을 운영하고 있는 양승욱 작가님과 ‘진이란 무엇인지’, ‘어떤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지’, ZINE의 매력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(물론, 스몰토크도 많습니다).

사진 제공: 양승욱, 도파민 퀴어 진 클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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